‘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등 하반기 달라지는 사회적 약자 정책 4가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올 7월부터 2년간 1,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에, 2026년 하반기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본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 첫걸음을 시작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시행될 1차년도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시범 지역 22곳을 선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사 및 의료기관을 공모했는데요.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4년 2월 29까지 2개월간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신청 의사 수, 지역적 균형, 환자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 규모,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22개 시·군·구를 선정했어요.
하반기 달라지는 사회적 약자 정책을 소개합니다.
■ 긴급돌봄 지원사업 도입
-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을 위해 새롭게 시행
-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 가능
· 지원대상 : 질병, 부상,갑작스러운 주(主)돌봄자의 부재(입원, 사망 등)로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국민
·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소득 수준에 따른 부담을 내고 이용
■ 사회복지급식시설의 관리지원 확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14개 시·군·구 확대 설치(7월~),
사회복지급식시설(약 2,500개소)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확대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전국 확대
1인 가구 증가, 사회관계망 약화 등으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 (2022. 8.~) 39개 시·군·구 → (2024.7.~) 229개 시·군·구
※ 7월 1일부터 시행
■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시행
치매환자의 체계적 치료 및 관리를 위해 22개 시·군·구 내 참여 병의원에서 시행(7월~)
· 시범사업 지역 내 치매환자는 모두 해당 서비스 가능
· 치매 관리 전문성이 높은 의사로부터 치매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 건강문제까지 포괄적 관리 가능
2024년 하반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지원이 시작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지역
서울 강동구·노원구, 부산 부산진구, 대구 달서구,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대전 중구, 울산 남구, 세종시, 경기 고양시·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홍성군,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영암군, 경북 문경시, 경남 통영시·창원시, 제주 제주시